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워크래프트'라는 제목은 당시 블리자드의 사장이자 공동 창립자였던 앨런 애드햄의 아이디어로, 본래 그의 구상은 '워크래프트'라는 메인 타이틀 아래로 [[로마 제국]], [[베트남 전쟁]] 등의 역사적 사건들을 배경으로 하는 일련의 전쟁 게임 시리즈를 만드는 것이었다.[* 당시의 소매 시장에서 유행한 SSI의 [[던전 앤 드래곤]] [[RPG]] 게임 박스셋처럼 일관적이고 멋진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론 밀러, [[샘와이즈 디디에]]와 같은 일러스트레이터 등 개발자들이 역사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에 대해 관심이 없었고, 브레인스토밍 중 그들의 주장으로 판타지 게임이란 아이디어를 제기하여 게임의 방향을 변경하였다. 다만 역사적 사실을 패러디 했을수도 있다.[[http://design-play-textcube.blogspot.kr/2012/08/2.html#more|#]] 작명 자체는 [[샘와이즈 디디에]]가 했으며 [[마법|Witchcraft]]의 반댓말로 창작한 단어라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v=vipXWdVic2Q|참조 링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메이저 회사로 승급시킨 작품으로 본사 최초의 원조 메가히트작 게임 시리즈다. 그 전에도 락앤롤 레이싱이나 [[로스트 바이킹]] 시리즈, 블랙쏜 등의 작품성 있는 게임을 많이 만들었지만, [[인터플레이]]의 퍼블리싱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블리자드에게 돌아오는 금액은 크지 않았다. 이에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를 제작하면서 자체 퍼블리싱을 시도했고, 워크래프트의 성공을 통해 자립할 토대를 다듬을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당시 국내 리뷰 중에는 '신생 게임회사인데 패키지가 실하다'라는 식으로 호평한 경우도 있었다. 시리즈의 첫 작인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은 주요 종족인 오크의 디자인이 [[게임즈 워크샵]]의 테이블탑 게임 [[워해머 판타지]]의 영향을 받았다고 지적받았고[* 론 밀러, [[샘와이즈 디디에]]를 포함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워해머 판타지를 즐겨 플레이했다고 한다. 앨런 애드햄은 브랜드 인지도를 통한 판매량 촉진을 위해 워해머 판타지의 판권을 사는 것을 고려하기도 했으나, <저스티스 리그 태스크포스>와 <슈퍼맨의 죽음과 귀환>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DC 코믹스]]의 간섭으로 끔찍한 경험을 했고,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세계관을 창조하고 싶었던 개발자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http://kotaku.com/5929161/how-warcraft-was-almost-a-warhammer-game-and-how-that-saved-wow|#]] 워해머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이 게임이 '원래 워해머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RTS 게임이었지만, 개발 후반에 GW에서 계약을 파기해 오리지날 설정으로 게임을 수정해 발매한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이 루머는 [[엘릭 사가]]의 미니어처 시리즈로 시작했지만 멜리보른 측의 판권 회수 후 독자 세계관으로 발전하게 된 워해머([[Warhammer]]) 쪽이 더 가깝다.][* 물론, 영향만 받았을 뿐이지 워크래프트는 워해머와는 철저하게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스타크래프트가 워해머 40,000의 영향을 받았어도 철저하게 다른 작품이듯이 워크래프트도 워해머랑 아무한 상관이 없는 독자적인 판타지다. 특히나 전쟁밖에 없어서 꿈도 희망도 없는 [[다크 판타지]]인 워해머 판타지와는 달리, 워크래프트는 반지의 제왕처럼 선의 세력이 많은 희생과 고난을 겪어도 끝에 가서는 악의 세력을 쳐부수고 보다 밝은 미래로 나아간다는 점에서 철저한 [[하이 판타지/로우 판타지#s-2|하이 판타지]]다.] 세계 최초의 RTS게임인 [[듄 2]]가 한창 인기이던 시절에 같은 게임 장르로 나와 배경만 판타지만 바꾼 아류작 정도로 취급받는 시대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거기에 머무르진 않았으며 후속작인 [[워크래프트 2]]에 이르러서는 많은 발전과 독특함을 이루게 되어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과 더불어 [[RTS]] 게임의 전성기를 열었다. 이후에는 성공적으로 3편을 흥행시키며 확고한 인기를 얻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비디오 게임 시장에 무심하던 워해머 판타지쪽보다 인지도가 높아지는 결과가 나왔다. 워크래프트의 세계를 기반으로 한 MMORPG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거대한 성공을 이룬 이후, 워해머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워해머 온라인]]이 만들어졌지만 실패하고 만다. 현재는 계속해서 [[MMORPG]]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4년에 파생된 온라인 [[TCG]]로 [[하스스톤]]을 선보였다. 외전 게임 하스스톤이 간단한 룰과 높은 접근성으로 오리지널 시리즈를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면서 블리자드의 프랜차이즈를 이끄는 선두주자로 다시금 자리매김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대성공과 일련의 신드롬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일반 대중에게도 영향을 미쳤고, 블리자드가 지금의 매머드급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혁혁히 기여했다. 현재까지는 블리자드가 영화를 비롯한 메인스트림 미디어로의 진출을 시도한 유일한 IP다. 참고로 [[스타크래프트]]도 '워크래프트의 우주버전'으로 시작되었던 게임이었다. 개발 초기엔 대부분의 인력이 [[디아블로(게임)|디아블로]]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우주판 워크래프트('Orcs In Space') 수준이었다. 하지만 디아블로의 성공으로 블리자드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아졌고, E3에서 바로 옆 부스에 공개된 이온 스톰의 [[RTS]] 에 비교해 모든 면에서 뒤떨어지는 수모를 겪어 결국 게임 제작을 리부트해버린다.([[http://www.codeofhonor.com/blog/starcraft-orcs-in-space-go-down-in-flames|참조 링크]]) [[스타크래프트|역대 E-Sports 최대흥행]] [[리그 오브 레전드|게임들의 근원이 되는]] 게임이기도 하다. 스타크래프트야 본디 우주판 워크래프트로 기획되었으니 당연한 수순이고, [[리그 오브 레전드]]는 [[도타 올스타즈]]를 바탕으로 제작한 소위 [[AOS]]류 게임인데, 그 도타가 워크래프트 3을 기반으로 제작된 [[유즈맵]]을 시초로 하니 AOS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 것 또한 워크래프트 3라고 볼 수 있다. 죽은 유닛의 시체는 시간이 지나면 썩어서 뼈만 남고 그 뼈도 시간이 지나면 흩어져서 사라지게 된다. 이 묘사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죽은 플레이어가 부활하면 시체가 뼈로 변하는 형태로 이어져 시리즈 전통의 연출로 남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